해외선물, 파생 도박인가? 노다지 인가?

해외선물 도박? 아니면 노다지?

안녕하세요. 이코노미 몬스터입니다.

요즘 해외선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 빨리 돈을 많이 벌어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어서 입니다.

많은분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 직업외에 부업, 주식, 부동산 투자 등 추가적으로 돈벌수 있는 것들을 많이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해외 선물을 찾아보면 일주일에 3천만원을 벌었다. 한달만에 전재산을 잃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변동성이 아주 큰 재테크 수단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것들 중 투자, 그중에서도 해외선물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먼저 해외선물이 무엇인지 기본 개념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읽고 오셔도 좋습니다.

2020/07/08 - [미국 주식] - 해외 선물 이란? (해외선물 / 국내 선물 / 파생 거래)

2020/08/20 - [미국 주식] - 선물 / 옵션 만기일 이란? (주가가 요동치는 이유)

해외선물은 도박? 부정적 의견

주변 사람들에게 해외선물 어떻게 생각해? 해외선물 해본사람 있어? 라고 물어본다면 10명중 5명은 잘 모르거나 5명은 위험한 도박이라 꺼려합니다. 구글, 유튜브, 네이버에 해외선물 경험담을 검색해보면 광고가 아닌이상 개인은 '도박'이라 말합니다.

해외 선물 커뮤니티에는 해외선물, 파생판을 떠나기 전 마지막글이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아래는 그 마지막 글들입니다. 참고 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www.paxnet.co.kr/tbbs/view?id=N10940&seq=18383613

www.paxnet.co.kr/tbbs/view?id=N00401&seq=150357581888498&&wlog_rpax=Futures_best

왜 도박이라고 하는 것일까요? 해외선물이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럴겁니다.

또한, 수익이 날때는 확실히 많은 수익이 나고, 손실이 날때에도 많은 손실이 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익이 많이 날때는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이 모두 옳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 점점 많은 돈을 투입하고, 그렇게 되면 한번 잃게 되면 나락으로 빠지는 겁니다.

주식도 같은 맥락이지만, 주식보다 해외 선물이 더욱 변동성이 크고, 24시간 거래를 할수 있기 때문에 더욱 도박이라 칭하는 것같습니다. 300만원으로 시작하여 한달만에 1억을 그러나 일주일 만에 다시 300만원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을 보면 도박성이 짙다고 말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