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팬데믹 (pandemic) 선언했습니다.
Pandemic 팬데믹, 판데믹 의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
팬데믹(pandemic)은 제한된 지역이 아닌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말로, 두 대륙 이상 확산되는 전염병일 경우 이용어를 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단계 중 최고 위험등급에 해당한다. 흔히 걸리는 감기와 같이 광범위적 발병 질환은 엔데믹(endemic)이라 한다.
최고 위험등급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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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조건
1) 광범위 - 전 세계로 전염되는 새로운 질병
2) 사망자 -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
3) 전염성 - 강력한 전염성을 가진 질병
- 이 모든 조건을 가져야 펜데믹을 선언할 수 있습니다.
WHO 전염병 경보 6단계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 경보단계를 6단계로 분류합니다.
1단계 : 야생 동물 사이의 전염병
2단계 : 야생 동물, 가축 사이의 전염병으로 소수의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이 있는 단계
3단계 : 소수의 사람에게 전염되었지만 사람간의 감염은 일으키지 않은 단계
4단계 : 에피데믹 (Epidemic) 공동체 수준의 전염, 사람간의 전염이 되기 시작한 상태
대유행의 위험이 생긴 상태로 해당 국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협의하여 여행자제 등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여야 함 (여행자제, 예방사업, 확산방지 노력)
5단계 :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한 상태, 동일 대륙의 두개 이상의 국가에서 발생한 단계
6단계 : 팬데믹(pandemic) 다른 대륙의 국가들에게도 전염병이 발생한 상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대유행 하는 단계
펜데믹 단계
펜데믹 안에서도 단계가 나눠집니다.
1) 포스트 피크 (post peak period)
전염병이 최고점을 찍고 살짝 누그러지는 시기입니다.
전염병이 점차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2) 2차 유행 (possible new wave)
위의 포스트 피크 (post peak period) 단계에서 전염병의 활동이 다시 강해질 경우 2차 유행으로 지정합니다.
3) 포스트 팬데믹 (post pandemic period)
전염병의 활동이 감소하거나 통제 및 관리가 가능해진 시기를 말합니다.
백신이 나오게 되면 포스트 팬데믹 단계로 분류될 것입니다
아래는 코로나 19 펜데믹 선언 관련 기사입니다.
최근 역사에서 가장 심각했던 사례는 1918년 '스페인 독감'으로 알려진 팬데믹으로 당시 전 세계 인구의 3분의1인 5억명 인구가 감염됐으며 사망자만 5천만명에 달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9일 코로나 19와 관련해 "팬데믹의 위협이 매우 현실화했다"면서 "이제 코노라 19가 많은 나라에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 19는 중국을 넘어 이탈리아, 이란, 한국, 미국 등 세계 각지로 확산하면서 확진 환자는 10만명을 넘어섰다.
유엔(UN)은 팬데믹에 대해 새로운 바이러스가 적어도 두 개 이상의 세계적인 지역에서 '지속적인 지역사회 수준의 발병'을 일으키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타임지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코로나 19가 이같은 조건을 이미 충족했다면서 중국에서 처음 발병해 이미 4개의 지역으로 확산했으며 남극 대륙을 제외하고는 모든 대륙으로 확산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공중보건 시스템이 잘 정착된 국가에서도 단단히 뿌리를 내리면 빠른 속도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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