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를 하려면, 경매가 나온 물건을 얼마에 팔수 있을지 정확히 알아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물건이 얼마에 팔릴지 알아내기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아파트는 호가, 실거래가 데이터가 많고 매물에 나와있는 시세가 많기 때문에 비교적 가격을 파악하기 쉽습니다.
특히 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거래가 사례가 많이 없기 때문에 알아내기가 더욱 힘듭니다.
빌라의 가격을 결정 짓는 요소는 아주많습니다.
빌라가격 결정요소
- 년식 (년식이 오래 되면 오래 될수록 비싸겠죠?)
- 구조
- 방향 (남향이 가장 좋습니다. 햇빛이 잘들어오는 곳은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 주차장
- 엘레베이터
- 수리상태 등등
경매를 입찰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리면 아예 그냥 전화를 끊어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보통 주변의 여러 부동산에 전화해서 빌라를 구하는 척 연기를 하며 시세를 알아보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각 부동산의 시세도 제각각이고, 질문하기도 여간 번거로운게 아닙니다.
빌라 가격을 대략적으로 알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팔아봐야 알겠죠..??)
1. 빌라 실거래가를 확인한다.
빌라의 실거래가를 국가에서 제공합니다. 국가에서 공공포털상으로 제공하는 데이터라 믿을 수 있는 실거래가 입니다.
하지만 빌라는 통상 업계약이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어 조금 보수적인 금액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업계약이란? 예를들어 1억짜리 빌라를 계약서 상에는 1억 5천으로 계약하는 것 입니다.)
업 계약이란? => 2020/02/26 - [부동산] - [부동산] 업 계약, 다운 계약 이란? (왜 할까?)
1) 국토 해양부 실거래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rt.molit.go.kr
국토 해양부에서 제공하는 실거래가 사이트입니다.
2) 온나라 지도 사이트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그 실거래가의 년식, 전용 면적을 비교하여 수집한다.
비슷한 연식, 구조, 방향, 주차장, 엘레베이터를 다 조사하면 좋겠지만, 위의 사이트에서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는 한정되어있습니다.
전용면적, 건물의 년식, 실거래가를 수집하셔서 알고 싶은 부동산의 가격을 예측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빌라 계약은 업 계약이 있을 수 있어, 가격을 조금 보수적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최종적으로 => 비교 수집하신 데이터를 직접 평균을 내어 내가 알고 싶은 빌라의 가격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수집한 데이터를 평균을 내어 주는 엑셀 수식입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참조: https://m.blog.naver.com/fomifomi/22179730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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