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면적 구분
공급, 전용, 공용, 계약 면적등 부동산의 면적 단위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공급, 전용 면적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이 두가지만 구별할 줄알아도 부동산을 보는 눈이 한층 더 넓어질 것 입니다.
부동산을 찾다보면 공급면적, 전용면적이라는 용어가 많이 나옵니다.
직방, 다방 등에서 아파트를 찾다보면 공급, 전용 면적이 따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 공급, 전용 면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급/전용 면적
이 그림하나로 공급면적, 전용 면적을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면적은 전용면적이라고 합니다. 실직적으로 사람이 살때 필요한 면적. 즉 방, 거실, 화장실등 면적을 모두 합친 면적입니다. (위 그림에서 빨강색 부분이 전용면적입니다)
그림에서 주황색 부분을 주거 공용면적이라고 하는데,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면적등을 공용면적이라고 합니다.
공급면적은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을 합친 면적을 말합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전용면적 =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집면적
공급면적 = 전용면적 + 공용면적
추가적으로 발코니, 흔히 베란다라고도 부르는 면적은 서비스 면적입니다. 보통 큰 유리창이 있는 발코니 같은 경우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 거실을 좀더 넓히기 때문에 전용면적보다 조금 더 넓게 살수 있습니다.
기타 공용 면적은 잘 사용하지 않는 내용이지만, 관리사무실, 놀이터 등 주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들의 면적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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