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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 코로나 19 백신, 인체 실험 시작

by 핫비 2020. 3. 17.

2020년 03월 17일 자 뉴스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19 백신을 인체 실험 시작을 시작했다는 뉴스입니다.

 

하지만 실험에 성공해서 언제 백신이 상용화 될지는 모릅니다만 전문가들은 1년 ~ 1년 반정도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형래 한국화학연구원 바이러스치료제팀장은 아래와 같은 의견을 말했습니다.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보통 15년 정도가 필요하고 비용도 1조 원 이상이 들어간다"

 

위의 전문가의 견해를 감안하고 생각했을때, 1년이라는 시간이 길지많은 않아 보입니다.

세계 증시가 흔들리고 있는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된다고 생각하면 금방 다시 경제가 회복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위협이 있었고, 인간들은 이겨내왔습니다.

코로나 19 일부라고 생각하고, 1년동안 코로나를 최대한 억제하고, 백신으로 치료할 있다면 경기는 금방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내용에 첨언을 하자면, 주식 시장은 미래의 기대감으로 형성되는 시장이다 보니 백신 개발 속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백신 개발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떻게든 완성이 된다고 가정하면 경제가 우상향 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19백신을 만드는 회사는 존슨앤드존슨이라는 제약회사입니다. 

아래는 존슨앤드존슨의 차트입니다.

 

 

 

아래는 관련 뉴스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인체실험 시작

 

16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는 이날 코로나19 백신 후보약품을 첫 시험 참가자에게 투여했다고 밝혔다.

NIH는 “건강한 성인 시험 참가자 45명 중 한 명이 처음 백신주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메신저RNA-1273’로 이름 붙은 이 백신은 NIAID와 생명공학업체 모데나사가 공동 개발했다. NIH에 따르면 이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강력한 면역 반응을 보이는 바이러스 단백질을 인체 세포들이 만들어내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체 실험은 시애틀의 카이저 퍼머넌트 워싱턴 보건연구소에서 이뤄진다. 첫 실험은 6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백신의 안전성과 참가자의 면역 체계에 목표한 반응이 유도되지는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기간 18~55세 사이의 시험 참가자들은 약 28일 간격으로 각기 다른 용량의 백신주사를 2회씩 투여받게 된다.

 

다만 이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사실이 입증돼 실제 사람들에게 접종할 수 있기까지는 1년에서 1년 6개월 가량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

앤서니 파우치 연구소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찾는 것이 긴급한 공중보건의 우선과제”라며 “기록적인 속도로 시작된 이번 임상 1상시험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NIH 외에도 프랑스의 사노피와 미국의 존슨앤존슨 등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여개의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어디까지 왔나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을 선언할 정도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공포심도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코로나19 전용으로 개발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이같은 공포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17일 현재 국내에서는 16개 바이오제약업체가 백신,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백신의 경우 GC녹십자나 SK바이오사이언스 등 5개 업체가 개발에 나서고 있다. 치료제 개발에 나선 업체는 셀트리온과 일양약품 등 11개이다.

민간 제약사 외에 국립보건연구원도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항체 탐지용 단백질'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백신이든 치료제든 상용화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자본이 필요하다.

바이러스의 작용 기전을 찾고 효과가 있는 후보물질을 개발하면 전임상 및 임상1, 2, 3상을 통해 독성 유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형래 한국화학연구원 바이러스치료제팀장은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보통 15년 정도가 필요하고 비용도 1조 원 이상이 들어간다"며 "다만 신약이 성공하면 큰 수익이 나기 때문에 대형 제약사들이 개발에 매달리고는 있지만 코로나19처럼 갑작스럽게 발생하면 대응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래서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한 치료제는 이미 개발된 다른 질병 치료제를 코로나19에도 적용하는 방식을 많이 쓰고 있다. 이미 시판 허가된 약물인만큼 인체 독성과 안전성은 입증됐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에보트사가 에이즈 치료제로 개발한 '칼레트라'나 일본의 도야마제약이 독감치료제로 만든 '아비간'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 역시 이같은 신약 '재창출'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백혈병 치료제로 개발한 '슈펙트'를 코로나19 치료제로 돌리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뮨메드 역시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개발중인 'HzVSFv13주'를 코로나19에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류충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은 "어떤 약물이 독성이 있는지 여부를 가리는데 시간과 비용이 가장 많이 들어간다"며 "미 FDA가 임상 3상을 허가한 약물은 인간 독성 문제가 해결된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700여 개 되는 이들 약물을 화학연구원이 세포 수준에서 스크린을 하고 있으며 다음달 초쯤 이 작업을 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치료제나 백신 개발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하는 또다른 방법은 '신약 개발 플랫폼'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과거처럼 바이러스 자체로 개별적인 백신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 유전체를 이용한 백신 개발틀(플랫폼)을 먼저 만든 뒤 개별 바이러스 유전체를 집어 넣으면 해당 백신을 만들 수 있는 방식이다.

대표적인 것이 '세피(CEPI)'다. 세피는 'The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의 약자로 '전염병예방혁신연합'이라는 국제연합체다.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개발을 임무로 지난 2017년 창설됐고, 빌게이츠 재단과 일본, 인도, 노르웨이 정부 등이 자금을 댔다.

세피는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지난달 이미 코로나19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했고 다음달 임상1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317000003 ,https://www.nocutnews.co.kr/news/5309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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