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무엇일까? 관련주 테마주는 뭐가 있을까?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가 조금 잠잠해 진듯 합니다. 한국은 신규 확진자가 많이 줄어 2자리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욱 조심하여 빨리 이 위기를 벗어나야겠죠.
아스트라 제네카는 무엇일까요? 코로나 바이러스와 연관이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913년 설립된 스웨덴의 아스트라와 1926년 설립된 영국의 제네카그룹이 1999년 합병해 탄생한 제약회사입니다. 전 세계에 70개의 지사와 22개의 연구소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한 제약회사 입니다.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가지고 있지만, 주요 사업 분야는 심혈관질환, 신경계질환, 위장질환, 종양, 감염질환, 호흡기질환과 관련한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입니다.
1980년 아스트라와 유한양행의 라이선스를 계약함으로써 한국에 진출한 이후 1999년 한국 아스트라, 한국 제네카가 합병하여 현재 한국 아스트라제네카가 설립되었습니다.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공식 사이트 입니다. 참고해 보시죠.
아스크라제네카 관련주/테마주 Top 5
아스트라제네카는 옥스퍼드 대학과 함께 코로나 19에 대응하여 백신을 개발중입니다.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식이 초기 임상 시험에서 전원 항체 생성에 성공하면서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관련 기업들도 같이 수혜를 받았는데요. 아래는 아스트라 제네카 테마주 입니다.
1. sk케미칼
코로나 영향으로 주목을 받아 주가가 많이 오른 모습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대량생산을 하기 위해 제조 설비를 확충하고 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생산 협력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sk 케미칼은 sk 바이오사이언스의 모회사로써 그 수혜를 받은것 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19 후보물질[AZD1222]의 생산을 위탁받으려 3자간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주가의 모습으로 보면 가장 큰 수혜를 받은 대장주 입니다.
2. 유나이티드제약
사실 유나이티드제약이라는 종목은 아스트라제네카와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 기업입니다. 코로나 19 흡입치료제 연구를 하고, 임상 시험을 하고 있고, 식약처와 패스트 트랙을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전세계 대량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는 경쟁 기업 정도가 될 것같습니다. 주가 흐름으로 보았을 때는 최근 급락으로 위험해 보이긴 하지만 재무재표도 괜찮아 보이고 꽤나 기대가 되는 기업입니다.
3.진매트릭스
진매트릭스는 자체개발한 분자진단 원천기술로 질병을 일괄 진단하는 의료기기를 개발, 판매 하고 있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분사한 벡시텍의 지분(5.4%)을 보유중으로, 아스트라 제네카와 옥스퍼드 대학의 코로나 백신 개발 합작에 영향을 받을꺼라는 기대감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k 케미칼과 같은 시기에, 비슷한 주가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스트라 제네카가 백신 개발에 성공했을때, 생산 설비 계약을 맺을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4. 에이비프로바이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머시닝 센터 등을 제작하는 금속기계 산업, 그리고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이중항체에 대한 아시아 판권 체결 이력이 있습니다. 자회사인 에이비 프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자회사인 메드이뮨과 합작하여 에이비메드를 설립해 abp-201 관련 분야 파이프라인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와는 직접적으로 관계는 없지만 아스트라제네카와는 꽤나 관련이 있어보입니다.
그에 비해 주가는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한 흐름입니다. 아무래도 바이오 전문 기업이 아니고, 코로나 19와는 별 관련이 없어 보이는 점 때문으로 판단 됩니다.
5.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8년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 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이력이 있습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접점이 있었다는 이유로 기대감을 발생시키기에는 충분해 보입니다.
하지만 주가의 흐름은 나머지 위의 종목들보다 확실히 약한 모습입니다.
아스크라제네카 최근 이슈
2020-10-22일 이슈로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자원 봉사자가 코로나 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보도 되었습니다.
위의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들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죠.
아래는 관련 뉴스입니다. 참고하시면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내 3상 임상시험 재개를 앞두고 브라질 임상시험 참가자가 사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그동안 횡단척수염으로 3상 임상시험이 중단됐지만 미국내 최종 시험이 이번 주 재개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브라질 임상 지원자가 사망함으로써 임상시험이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돼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옥스포드는 신중한 평가를 거쳐 “임상 시험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없었다”고 성명을 통해 테스트를 계속할 계획을 확인했다.
이 문제에 대해 잘 알고있는 한 소식통은 사망한 자원자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면 임상 시험이 중단 될 것이라고 로이터에 전했다. 이는 그 사람이 수막염 백신을 투여받은 대조군의 일원이라는 것을 암시한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자원 봉사자는 리우데자네이루에 살고 있으며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한 28세 남성이라고 보도했다.
브라질에서 3상 임상 시험을 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있는 연방 상파울루 대학은 지원자 거주지를 밝히지 않고 브라질 사람이라고만 밝혔다. 이 대학의 대변인은 재판을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독립적인 검토위원회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계획된 10,000명의 지원자 중 8,000명이 브라질의 6개 도시에서 1차 접종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미 2차 접종을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금까지 영국, 미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최종 3상 시험을 진행해 왔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는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에이비프로바이오 등으로 분류되는데 이번 사망자 발생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reference : cnews.thekpm.com/view.php?ud=2020102206231256477addc4692d_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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