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포지션 이란?(스켈핑, 단기, 스윙, 장기 투자)
스켈핑, 단기 투자, 스윙, 장기 투자
투자를 하실때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 성향 중 하나인 투자 포지션에 대해 설명해보려 합니다.
투자 포지션은 투자자가 어떤 관점으로 어느 정도 기간을 예상하고 투자를 할것인지 대략적으로 분류한 것입니다.
시간 순서대로 스켈핑, 단기 투자, 스윙 투자, 장기 투자 등으로 보통 나누고 이는 명확하진 않지만 각자의 특징들을 갖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켈핑, 단기, 스윙, 장기로 나누는 기준은 사람마다 조금 다르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나누는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스켈핑
가장 짧은 시간을 두고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초단기매매라고도 불립니다.
주로 당일에 투자가 끝나는 방식으로 짧으면 몇초만에 매매가 끝나는 방법입니다. 당일 사람들의 주목을 많이 받아 변동성이 큰 종목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으니 그만큼 리스크도 큽니다. 보통 차트, 호가창 등을 보고 하는 매매이기 때문에 어줍잖게 투자한다면 큰 손실을 볼수 있습니다. 매매 횟수가 많기 때문에 거래 수수료도 많이 들고 기본적으로 실력이 없다면 손실을 크게 볼수 있는 매매 방법입니다.
만약 스켈핑 매매로 데이트레이더가 되고 싶으신 분들은 전업 투자자로 시간을 내셔야합니다. 계속 강한 종목, 매수 타점을 노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스켈핑 영상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기 투자
단기 투자는 스케핑 보다는 긴 호흡으로 투자하는 포지션입니다. 보통 단타를 친다고 표현합니다. 보통은 하루안에 끝내는 것이 단기 투자고, 길어도2~3일 안에 끝내는 방법입니다.
수익률은 보통 2~3%정도를 예상하고 투자하는데 흐름이 좋거나 상승여력이 계속 남아있다면 홀딩하여 수익을 극대화합니다.
단기 투자 또한 스켈핑과 같이 차트, 호가창을 보고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기술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사람의 심리를 예측하여 투자하는 만큼 실력이 있다면 꾸준히 수익이 날것이고, 애매하다면 수익이 나지않거나 손실을 입게 될겁니다.
오버나잇 투자기법이라고 하는 것도 단타 매매에 속합니다. 시장이 끝날 무렵 오후 2시~3시 30분에 상승이 강한 종목을 매수해놓고 다음날 시초가에 강한 시세를 줄때 파는 방법을 종가배팅, 오버나잇 투자법이라고 하는데, 이 또한 단기 투자에 속합니다.
스켈핑 처럼 아주 계속 보고 있어야 하는 투자는 아닌만큼 직장인들도 잠시 시간을 내어 매수, 매도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의 움직임을 계속 파악하고 있을수 없어서 전업 투자자 보다는 불리합니다.
스윙 투자 (~ 중장기 투자)
스윙 투자, 중장기 투자는 매수후 짧으면 1~2주 길면 몇달을 가지고 있어 수익을 극대화하는 포지션입니다.
수익률은 보통 10~20% 정도를 노리고 흐름이 좋아 홀딩하여 중장기 투자로 끌고 갔다면 100~200% 수익률도 가져갈수 있는 아주 효율적인 투자 방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스윙 투자 부터 재무재표, 기업의 가치, 시장에서 주목받는 산업 등을 고려하게 됩니다.
스켈핑, 단기 투자보다 오래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회 비용이 발생하여 자본이 적은 전업 투자자에게는 조금 부담되는 포지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직장인 분들에게는 아주 괜찮은 포지션입니다.
장기 투자
아주 장기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기업을 한번에 매수할 수도 있고, 꾸준히 적금처럼 비쌀때, 쌀때 계속 매수를 할수 있습니다. 그 기업의 미래 가치를 믿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보통 장기 투자는 매수하면 매도할 생각은 하지않고 투자를 하는 것이 장기투자입니다. 장기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도 '몇년뒤에 팔아야지 라고 생각하는 주식은 1초도 갖고 있지 말라'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기업의 가치를 믿는 가치 투자입니다.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면 장기 투자 포지션을 더 잘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포지션에 대해서 분류하여 이름을 붙이고, 위와 같이 포지션을 정리 해보았지만, 어느 투자가 자신에게 맞는지는 깊이 공부해보시고 소액으로 직접 투자를 해보신 다음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문의해주시면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