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주식 쉽게 배우기 / 주식 블로그의 시작 (feat. PER)

핫비 2020. 1. 15. 08:21

안녕하세요.

이코노미 몬스터 입니다.

 

국내 주식을 투자할 때 중요한 것들을 되새기며,

정보도 같이 지식을 공유하려고 이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저에게도 한번 더 공부가 되고

여러분에겐 주식 강좌가 되겠네요..

 

제 블로그는 최대한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제가 어려운 것을 싫어 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주식을 입문하시는 분, 주식을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이 봐도 

빨리 이해가 되도록 글을 쓰겠습니다.

 

주식 쉽게 배우기를 원하신다면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와 주세요.

 

 

막상 주식을 시작해 봐야지! 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면 

PER, PBR, 스토캐스틱.. 등등

잘 모르는 용어들이 너무 많아서 공부하기가 힘듭니다.. 저도 그랬구요..

 

 

그리고 그 당시에는 이해가 가더라도. 막상 투자할 때, 좋은 회사를 찾아볼 때, 

"이 용어가 의미하는게 뭐였더라?"

까먹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인

PER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로,

이는 회사 주식의 가격

주당순이익으로 나누어서 산출합니다.

 

 

참....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이걸 외워서 주식을 찾아보면서

이 회사의 PER은 15 네 주가 수익 비율이 회사 주식의 가격을 주당 순수익으로 나눈 값이구나.

하고 생각한다면, 시간이 너무 많이 소비됩니다.

 

그리고 이 공식 달달 외운다, PER 개념을 빠삭하게 외운다고 해서 주식 잘하는 거 절대 아닙니다.

 

 

 

저는 그냥 PER은 평가 수치라고 정의하겠습니다.

 

한마디로

이 회사 PER이 다른 회사에 비해 높다  = 시장에서 고평가 상태다.

이 회사 PER이 다른 회사에 비해 낮다  = 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다.

라고 할수 있습니다.

 

 

쇼핑을 할때, 싼가격에 질좋은 제품을 가성비라고 부릅니다.

PER은 이런 가성비와 같은 개념입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PER이 낮을 수록 가성비 주식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회사가 내는 순수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높다면 PER 값이 높고,

반대로 회사가 장사가 잘되는데 비해 주식 가격이 낮다면 PER 값이 낮겠죠.

 

 

 

 

하지만 이 PER 값은 절대적으로 투자에 참고가 되는 데이터 중 하나일 뿐,

값이 낮다고해서 더 좋은 주식이 절대 아닙니다.

(가성비 제품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주식은 꾸준히 좋은 수익률을 낸다면, 잘하는 것이고 장땡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

 

삼성전자의

per 값은 10.08 (에프앤가이드)

            9.39 (KRX(한국거래소)) 두가지 입니다.

 

두가지인 이유는 에프앤가이드 / 한국거래소 서로 다른 기업, 기관에서 기업분석을 해서

나온 각자 PER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정도로만 설명하겠고, 더 자세한 이야기는 차차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는 처음 투자하실때 참고 될만한 포스팅들 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2020/08/10 - [국내 주식] - 재무재표 보는법 (feat.네이버 금융)

2020/09/14 - [국내 주식] - 투자 포지션 이란?(스켈핑, 단기, 스윙, 장기 투자)

 

궁금하신 사항이나 요청사항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짧으면 몇시간, 길면 일주일 이내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꾸준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